전기조합, 흑자재정 전환 성공
전기조합, 흑자재정 전환 성공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4.03.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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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우선구매제 확대 노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은 2월 25일 경기도 성남시 조합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전기조합은 공동사업의 증대와 경비절감에 주력한 결과 다년간 이어온 손실을 완전히 정리하고 흑자재정으로 전환했다”고 밝히고, “금년에는 더 좋은 성과로 흑자규모를 늘리고 조합원사를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전기조합은 올해 배전반 등 대부분 품목이 제외된 소기업·소상공인우선구매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변압기류를 전기조합이 일괄 수주할 수 있도록 조합원사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둬 정부와 한전 등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11건으로 대폭 늘려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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