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는 “울진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정상운전 중 9월 10일 19시 58분에 주급수펌프의 고장에 의해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원자로는 안정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주급수펌프 고장 원인 조사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원자력 2호기의 이번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고고장 등급 분류지침에 의거 잠정 분류결과 “0”등급(경미한 고장)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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