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워크 외 1편
퍼펙트워크 외 1편
  • EPJ
  • 승인 2014.0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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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워크

왕중추 저 / 이지은 역 / 다산북스 / 1만5,000원

“과거와 현재를 부정할 때 더 나은 미래가 온다.”

중국을 대표하는 경영전문가 왕중추가 강조하는 ‘퍼펙트워크’란 자신의 일을 대하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점검하는 과정이고, 사소한 부분도 소홀히 넘기지 않고 제대로 해내고자 하는 일처리 방식이다.

이 책에는 퍼펙트워크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인물과 기업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이 가운데 화웨이 그룹 CEO 런정페이가 한 다음의 말은 한 번쯤 곱씹어볼 만하다.

“세상은 계속해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변화’일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머뭇거리다가는 순식간에 바닥으로 내팽개쳐질 수 있다. 스스로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은 채 제자리걸음만 하다가는 바닥이 아니라 더 끔찍한 결과를 목격할 수도 있다. 살아남으려면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 남보다 뛰어나려면 먼저 자신을 뛰어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이 가진 잘못을 고쳐나가야 한다.”

비판을 통한 성장은 자신을 되돌아볼 줄 아는 철학적 혜안이 필요한 정신적 행위다. ‘퍼펙트워크’는 이처럼 자신을 되돌아보고 비판하며 그 속에서 성장을 꾀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어떻게 배울 것인가

존 맥스웰 저 / 박산호 역 / 비즈니스북스 / 1만5,000원

‘리더십 IQ’의 CEO이자 설립자인 마크 머피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년 동안 2만명의 신입사원들 중 46%가 취직한 지 18개월 내에 회사를 그만뒀다. 그들이 가진 문제의 90%는 태도에 관련된 것이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 중에도 비슷한 결과가 있는데 개인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능, 교육, 특별한 재능 등이 아니라 바로 태도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태도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배우려는 자세다.

배움이란 졸업장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어느 정도 지위에 올라섰다고, 충분한 나이에 이르렀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결국 자신 앞에 닥친 시련을 대하는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의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삶의 단계마다 이러한 질문이 계속될 때 비로소 성공을 일구고 그것이 곧 한 사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배움의 기본적인 정신인 겸손, 배움과 성장의 토대가 될 현실 직시,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요한 책임감, 자기혁신을 위한 학습능력 등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인생의 성공을 꿈꾸는 그대에게

서동민 저 / 좋은땅 / 1만2,000원

우리 시대에 ‘도전과 끈기, 용기와 열정’이란 단어들이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다. 너무 적은 노하우에 비해 너무 많은 멘토링과 어설픈 충고들.

대다수의 자기계발서가 제시하는 자기계발 방식들은 상투화 된지 오래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으로 순탄한 성공의 길을 걸어온 멘토들의 막연한 조언들에 관해서는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이 허다하다.

이 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심층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됐다. 균형 잡힌 사고체계를 갖기 위해 회색분자가 되돼 한다고 주장하는 첫 번째 파트부터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마지막 파트까지 총 27개의 인생 조언들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이 위로를 건네는 감성형과 비판만 쏟아내는 독설형, 이렇게 두 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면 이 책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효율형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도화지에 원을 크게 그려놓고 해야 하는 일들을 시간 단위로 적어놨던 하루일과 계획표처럼,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생관리 시스템은 작지만 구체적이고 크지만 세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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