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고 실속 있게 떠나는 개별 자유여행 노하우
알뜰하고 실속 있게 떠나는 개별 자유여행 노하우
  • EPJ
  • 승인 2013.12.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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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년차, 첫 휴가를 해외로 가고자 하는 K씨. 모르는 사람들이 어울려 여행하는 패키지는 왠지 안 끌리고 자유여행이 트렌드라는데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지 정보 찾는 일까지 전부 일일이 준비하자니 엄두가 안 난다.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어떤 여행사로 가야 하는지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자유여행 노하우를 알아보자.

<자료제공_내일투어>

A. 여행지·출발일 2개 이상 정해 놓자
반드시, 꼭 거기, 그날에 가야 하는 게 아니라면 2, 3순위 여행지와 출발일을 정해놓자. 항공사, 현지 사정에 따라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여행지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행하기란 쉽지 않다. 주말을 끼고 가야 한다거나 징검다리 휴가가 낀 인기 있는 날은 변수가 많고, 이미 예약이 꽉 찼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꼭 그날, 그곳에 가야 한다면 최대한 예약을 서둘러야 하며 예상보다 요금이 높아질 것도 각오해야 한다.

B. 여행사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거린다
마음에 드는 여행사를 정해 놓고 자주 들락거리거나 회원가입을 해 뉴스레터나 메일수신 동의를 해두면 수시로 특가상품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개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는 출발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여행지에 대한 일정과 현지 투어 등의 공부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조기예약 및 현지 투어나 입장권 등을 무료로 주는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면 항공, 호텔을 따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C. 전문가에게 상담 받기
최근 개별 자유여행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여행사에서 자유상품을 내놓는다. 하지만 개별 자유여행을 에어텔 상품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다수다. 에어텔 상품은 호텔과 항공만 예약하면 끝이지만, 개별 자유여행 상품은 ‘여행지에서 어떻게 보낼지’까지 포함돼야 한다. 따라서 혼자서도 무리 없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가더라도 항공좌석 확보와 호텔 확보능력은 필수. 특히 개별 자유여행은 현지에 대한 궁금한 점, 이동방법, 요금 등을 정확히 알기 위해 전화나 이메일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D. 각종 할인 혜택과 쿠폰을 활용하라
왠지 여행사가 더 비쌀 것 같지만 개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현지 투어 프로그램들의 가격은 현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할 수 있다. 2가지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폭도 커지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오히려 저렴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쿠폰들을 활용하는 것도 현지 여행경비를 아끼는 방법이다.

* 개별 자유여행 상품 선택 시 체크항목
√ 상품가격
저렴한 모든 것에는 그에 따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무조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기보다, 항공스케줄과 호텔 수준이 어떤지 꼼꼼하게 체크해본다.

√ 항공스케줄
현지에서 시간을 최대한 만끽하려면 이용 항공편의 출발과 도착 시각 확인이 중요하다. 어정쩡하게 오후에 출발, 오전에 도착하는 상품은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일정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피하는 게 좋다.

√ 이용호텔
도시여행 시 무엇보다 호텔 위치가 동선을 결정짓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준다. 같은 가격이라면 변두리 4성급 호텔보다 시내중심가의 3성급 호텔이 더욱 안성맞춤. 지하철과 호텔과의 거리도 주요 체크포인트다.

√ 포함내역과 특전
여행사마다 포함내역과 특전내용을 확인 비교한다. 가이드북이나 지도포함여부, 여행자보험 가입유무도 확인한다. 현지 투어프로그램 이용을 원할 경우, 개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 및 무료예약 대행서비스를 이용해 알뜰하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 여행 서비스
해당 지역별 여행전문가의 상담능력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여행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중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와 담당자와 24시간 연락 가능한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지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전문여행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 캄보디아 고대 도시의 신비 속으로 - 앙코르 문화 탐방
앙코르 유적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씨엠립 등 약 1,000여 개에 이르며 크고 작은 사원의 모습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다. 크메르 유적지의 최정점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앙코르문화의 절정 앙코르 톰,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 타프롬 사원, 앙코르의 미소 바욘사원, 숨긴 아이라는 뜻의 바푸온, 코끼리 테라스, 톰마논, 타 케우 등 9세기에서 14세기 일대에 조성된 앙코르 왕국의 사원, 왕궁, 무덤 등을 일컫는다.

씨엠립 입구에서 앙코르와트 입장권 3일권(40달러)을 구매하면 3일간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명과 우주관,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앙코르 유적의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 신비스럽고 낯선 모래언덕의 아름다움 - 이집트 사막투어
카이로에서 가장 인접한 지역인 바하래야 오아시스는 일정이 짧은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사막투어 장소다. 화이트 사막, 크리스탈 마운틴, 흑사막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투어 신청은 카이로의 타흐릴 광장에 소재한 여행사에서 신청을 하거나, 개인이 직접 버스를 타고 바하래야 사막으로 이동 후 그곳에서 직접 신청해도 된다.

아스완, 룩소 등지의 나일강에서 즐길 수 있는 펠루카는 우리나라 나룻배처럼 생긴 배다. 동력이 아닌 자연바람으로 움직이며, 4~6인승부터 30~40인승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펠루카의 크기만큼이나 투어 종류도 다양하다. 1시간 정도 나일 강변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끝나는 것도 있고, 1박 2일 내지는 2박 3일, 3박 4일 동안 펠루카를 타고 나일 강을 따라 크루즈하는 투어도 있다. 일정이 길지 않은 여행자들에게는 한 두 시간 안에 진행되는 투어를 추천하다. 강변을 따라 늘어선 펠루카 소유주와 흥정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보통 1시간에 40파운드(약 6,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파노라믹 알프스 풍경 - 스위스 테마열차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스위스의 테마열차 ‘골든 패스라인’은 루체른 호수부터 레만 호수까지 열차에 앉아 스위스 절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스위스 횡단루트다. 몽트뢰에서 쯔바이짐멘 구간과 쯔바이짐멘에서 인터라켄 구간,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구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골든 패스라인은 오전에 2대, 오후에 2대 정도 스케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차 시간에 맞춰 탑승해야한다. 취리히에서 제네바까지 총 길이는 240km, 운행시간은 약 6시간이다.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산악 리조트 도시인 체르마트와 생모리츠를 횡단해 연결하는 총길이 300km의 특급열차다. 8시간에 걸쳐 291개의 구름다리와 91개의 터널, 그리고 7개의 골짜기를 지나며 환상적인 알프스 풍경을 선사한다.

특급열차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아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며, 구간 중에는 270˚ 회전하는 터널이 포함돼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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