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대상 에너지관리 공모전 실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대상 에너지관리 공모전 실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12.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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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대학 등 5대 분야 제안… 내년 2월 15일까지 접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사장 김경록)는 내년 2월 15일까지 대학(원)생의 참신한 에너지관리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4회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 그린 인 더 시티’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에너지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1년부터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공모전이다.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대회는 참가국 규모가 기존 19개국에서 31개국으로 늘어났다.

국내 대학 2학년 이상의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각 팀에는 반드시 여학생이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내년 2월 1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ogreeninthecity2014.com)를 통해 아이디어를 등록·접수할 수 있으며, ‘주거, 대학, 비즈니스, 수처리, 병원’ 등 5대 주요 도시 기능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실행 가능한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케이스스터디 형태로 제안하면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내년 3월 중 한국 결선 최종 후보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1~3등 팀에게는 총 900만원의 장학금과 방학 기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들 중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1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해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 결선에 참가한다. 아시아 지역 결선에서 우승할 경우 내년 6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상위 12개팀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다. 최종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15일 간의 해외여행 기회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입사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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