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식은 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 현충탑 참배, 자매묘역 답사 및 묘역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배성환 본부장은 자매결연식 인사말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이 묻혀있는 현충원에 대한 정기적 헌화 및 묘역 정화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직원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매결연 묘역에 대해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자매결연식을 마친 배성환 본부장 등 일행은 사회봉사단원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해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 묘역으로 이동한 서울지역본부 일행은 앞으로 관리하게 될 제53묘역을 둘러보고 잡초 제거, 묘비 닦기 등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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