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장관 서부발전 평택발전소 방문
윤상직 산업부장관 서부발전 평택발전소 방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7.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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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피크 대비 공급능력 확보 당부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6월 9일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서 수도권 전력 공급과 하계피크에 대비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주재영)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택발전본부는 1,880MW 규모의 발전설비를 갖춘 수도권 최대 허브발전소로서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계통주파수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상직 장관은 김문덕 전 서부발전 사장으로부터 회사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운영 중인 발전소 정비현장과 복합화력발전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또 휴일에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계 공급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부발전의 고효율 LED램프 등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있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확보와 산업시설 보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하계 전력수요에 대비해 긴급하게 평택복합 2단계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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