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6명의 자발적 참여
효성은 5월 8일 임직원 7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한 ‘효성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덕동 본사 사옥 인근에서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효성에 따르면 ‘효성나눔봉사단’은 2016년 창립 50주년을 3년 앞두고, 기업이 경제적인 면 외에도 환경적, 윤리적, 복지적 측면에서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범했다. 본사 및 각 지방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을 주도해온 효성은 회사를 대표하는 공식 사회공헌 조직인 ‘효성나눔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기존 봉사 동호회 형태로 개별 운영되던 사회공헌을 ‘효성나눔봉사단’이라는 큰 틀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해 더 많은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회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인 만큼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규모도 확대해 나눔과 사랑이 효성을 상징하는 기업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서울시내 각지의 사회복지 시설을 매월 방문하는 정기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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