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어 이어 외 1편
저스트 어 이어 외 1편
  • EPJ
  • 승인 2013.06.10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스트 어 이어

◆감독 댄 마저 ◆출연 로즈 번, 라프 스팰, 사이먼 베이커 ◆개봉 5월 30일

영화 <저스트 어 이어>는 운명이라 믿었던 남자가 인생 최악의 실수로 변해버린 결혼 1년 차 아내의 결혼생활 극복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 영화는 기혼은 공감하고 미혼은 알아야할 명대사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딱 1년만 살아보라고 해”
“우리에게 부족한 건 교감일까 공감일까”
“결혼이 이렇게 힘든 건지 상상도 못 했어”

첫 만남 후 불같은 사랑에 빠져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냇’(로즈 번)과 ‘조쉬’(라프 스팰). 매일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일 년만 살아봐”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결혼생활이 순탄치만은 않다.

남편 조쉬는 하루 종일 소파에만 앉아 어설픈 유머를 날리는가 하면, 청소는커녕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던져 놓는다. 급기야 회사모임에 동석해 진상댄스를 선보인 조쉬는 운명의 남자에서 인생 최악의 밉상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던 중 아내 냇에게 매력적인 클라이언트 ‘가이’(사이먼 베이커)가 나타나 거부할 수 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깨물어 주고 싶던 남자가 깨물어 죽이고 싶은 남편이 돼버린 결혼 1년차 부부. 과연 이들은 행복한 결혼 1주년을 맞을 수 있을까?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개봉 7월 초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 감독이 만나 마술과 범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영화를 선보인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3초 만에 2,000억원을 훔친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트릭을 밝히려는 FBI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이번 영화가 기존 범죄 영화와 다른 부분은 마술로 완전범죄를 시도한다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작품은 이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을 연출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며 스펙터클하면서도 감각적인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라스베가스 무대에서 3초 만에 파리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버리는 거짓말 같은 쇼를 시작으로 더욱 거대한 그들의 진짜 계획이 펼쳐지고, 이를 막으려는 FBI와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와 ‘어벤져스’의 마크 러팔로, ‘헝거 게임’의 우디 해럴슨,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멜라니 로랑, ‘쇼퍼홀릭’의 아일라 피셔, ‘웜 바디스’의 데이브 프랑코, ‘다크 나이트’의 마이클 케인, ‘오블리비언’의 모건 프리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 출동해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의 진수를 뽐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