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어린이 초청 ‘축구장 나들이’ 나서
GS EPS, 어린이 초청 ‘축구장 나들이’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5.0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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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40여 명 초청 FC서울 응원
‘하이파이브 행사’ 등 꿈나무에 추억 선사
GS EPS가 당진시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GS EPS(사장 이완경)는 4월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 당진시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 명과 GS EPS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 GS EPS 자원봉사자들과 당진시 어린이들이 축구장 나들이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축구장 나들이는 GS EPS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과 조를 이뤄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공원을 산책하고, K리그 클래식구단인 FC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FC서울 프로축구단의 배려로 선수단 입장 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또 FC서울 공식 티셔츠와 선수단 사인볼도 선물로 받아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직접 밟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데얀, 몰리나, 차두리 등 유명 FC서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응원을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GS EPS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을 배우는 동시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GS EPS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년 당진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GS EPS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 초중고에 장학금은 물론 교육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9월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주변 학교 운동회와 학예회 지원, 어린이 성교육, 인터넷 중독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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