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개관
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 개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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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회사 최대 규모, 전력산업 이해와 문화의 장 제공

▲ 정태호 사장(사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홍보관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이 당진화력본부에 전력산업을 소개할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을 개관했다.

지난 7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난 2005년 12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5월 31일 준공한 시설로 대지면적 48,600㎡, 연면적 4,7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서 발전회사 중 최대다.

홍보관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체험전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행사, 워크숍,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당 및 세미나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전시시설은 다양한 에너지관련 게임 등 체험 설비와 4D 영상관 등 영상설비, 전력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체험관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홍보관 앞 광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마련돼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은 아울러 홍보관 별관에 토산품판매장을 개설, 당진 지역 특산품을 연중 전시하고 판매해 지역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홍보관의 모든 시설을 일반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으로 당진화력은 최첨단 발전설비와 문화시설 그리고 공원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이 전력산업을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체험의 장이자 당진군을 더욱 빛내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진전력문화홍보관 전경.

▲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정태호 사장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 개관식에 앞서 개관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정도정 당진화력본부장이 홍보관 준공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정태호 사장이 홍보관 준공 유공자들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
▲ 정태호 사장이 홍보관 개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명선 당진군의회 의장이 홍보관 개관 축사를 하고 있다.
▲ 정태호 사장(사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홍보관 내부를 방문한 정태호 사장이 전시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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