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전력시장 거래동향
2013년 3월 전력시장 거래동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5.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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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력거래에 참여한 발전설비 총 용량은 8,285만9,000kW로 전월대비 41만8,000kW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평균기온 상승과 난방수요 감소 등으로 3월 전력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0.3%p 감소한 404억6,800kWh를 기록했다. 최대전력은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한 6,965만3,000kW로 나타났으며, 최대전력 시 공급능력은 7,652만kW로 공급예비력(율)은 687kW(9.9%)를 기록했다.

한전과 발전사업자 간 전력시장 거래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은 152.13원/kWh로 전월대비 0.9%p 상승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 14.3%p 하락했다. 이는 전월대비 유류와 LNG연료비가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고 계통한계가격은 3월 29일(1시) 노원열병합 1호기의 186.19원/kWh, 최저 계통한계가격은 3월 24일(13시, 16시) 부산복합 2CC의 133.54원/kWh으로 결정됐다.

정산단가는 90.00원/kWh으로 전월대비 0.07%p, 전년 동월대비 16.8%p 하락했는데, 발전자회사에 적용하는 정산조정계수의 하락과 SMP·연료비 하락 등에 따른 것이다.

3월 지역별 SMP는 육지 151.61원/kWh, 제주 211.30원/kWh이며, 지역별 정산단가는 육지 89.04원/kWh, 제주 242.27원/kWh이다.

<자료제공_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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