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中企 해외진출 동남아지역 집중 공략
남부발전, 中企 해외진출 동남아지역 집중 공략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4.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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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개척 정책 토론회 가져
‘중소기업 365 소통 릴레이’ 전개
남부발전이 올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시동에 들어갔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3월 7일 본사에서 협력사 경영진과 함께 ‘2013년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 한국남부발전은 3월 7일 본사에서 협력사 경영진과 함께 ‘2013년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추진계획 확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BC21, 한성더스트킹, TFS Global 등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자리한 가운데 판로개척 지원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해외 판로성과에 대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남부발전 해외진출 지사와 연계한 지원사업 체계화는 물론 지난해 판로개척단 활동지역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을 집중 공략해 판로개척 실효성을 높이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심야섭 남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협력사와 소통 채널이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며 “해외시장 개척의 동반자적 프런티어로서 협력사가 해외시장을 개척해 한정된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협력사와의 지원사업 견해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중소기업 365 소통 릴레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협력사와 남부발전 그리고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WIN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지원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365 소통 릴레이’를 온라인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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