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
한전KPS, 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4.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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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키로
반부패·청렴활동도 상호 협조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와 함께 부패 유발적인 관행과 문화 근절을 통한 반부패 청렴활동 내실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통한 경영성과 및 감사성과 제고에 나섰다.

▲ 김영표 한전KPS 감사(왼쪽)와 김광래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오른쪽)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3월 14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표 감사와 최상현 감사실장을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들과 김광래 감사, 황만영 감사팀장을 비롯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 약정서는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인력 풀(POOL) 공동 구성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 ▲청렴의식·문화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김영표 한전KPS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은 한전KPS와 지역난방공사의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 추진과 더불어 긴밀한 협조를 통한 반부패·청렴업무 및 감사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앞서가는 청렴정책 추진과 공정한 감사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래 지역난방공사 감사는 “오늘 감사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 간 감사업무가 보다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좋은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전KPS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한전KPS는 감사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감사체계를 개선하고,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생산적인 감사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성과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확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외기관과의 협력으로 보완·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한전 등 전력그룹사와 ‘청렴·윤리업무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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