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발전 컨퍼런스 2007’ 주제 선정
남전 ‘발전 컨퍼런스 2007’ 주제 선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8.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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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이동준씨 공모작 <에코 에너지로 밝은 미래를!> 최우수작 당선

한전 및 전력그룹사 8개사가 공동 주최하는 ‘발전 컨퍼런스 2007(Power Generation Industry Conference : PGIC 2007)’행사의 07년도 주관사를 맡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8월 27일 올해 행사 주제를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국남부발전 이동준씨의 공모작〈에코 에너지로 밝은 미래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행사 주제로 선정됐다.

발전 컨퍼런스 행사는 발전설비 신기술, 운영사례 소개 및 각종 기술ㆍ정보 교류로 국내 발전산업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전력그룹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남전은 올해 발전 컨퍼런스 행사를 국제적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외 환경변화와 발전 산업의 세계적인 추세에 걸맞은 주제를 선정하고자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주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주제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상 이외에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8편이 선정됐다.최우수상 당선작은 고효율·고신뢰도 운영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발전 컨퍼런스 2007’ 행사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100개 이상의 발전설비 제조업체와 1,500여명의 발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세미나, 전시회, 초청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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