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산자부 소속 한국가스공사 등 15개 기관이 참가해 4개 조별리그로 3개월간 진행 된 이번 대회에서 Powers 야구단은 D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 한국전력기술(KOPEC)을 7: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Powers 야구단은 이번 우승과 함께 감독상에 박명선(인천사업본부 영업실), 최우수선수상에 황재민(남인천지점), 최우수 투수상에 이용성(강화지점) 등의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더했다.
야구단 관계자는 “인천사업본부 Powers 야구단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며 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한전 인천본부의 BRAVO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본부 만들기’에 단단히 한 몫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사업본부 Powers 야구단은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 중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아마추어 팀이다.
2000년에 야구를 좋아하는 사내 동호인들이 모여 팀을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KBO총재배 전국직장인야구대회, 대한야구협회장배 등 전국 대회를 차례로 우승하며 아마 야구팀들에게 ‘한국전력 Powers’하면 강하고 매너 좋은 팀으로 인식시켜 회사 이미지 홍보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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