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에너지 기술·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SK E&S, ‘에너지 기술·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3.0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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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23개·고등부 26개 작품 선정
장학금 전달… 자기계발 지원
SK E&S(사장 문덕규)는 지난해 12월 27일 서린동 SK빌딩 SUPEX홀에서 ‘SK E&S와 함께하는 에너지 기술&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SK E&S는 지난해 12월 27일 서린동 SK빌딩 SUPEX홀에서 ‘SK E&S와 함께하는 에너지 기술&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부 수상자들이 문덕규 SK E&S 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기술과 절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마련의 기회를 통한 자기계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대학부 ‘미래 에너지기술 아이디어부문’에는 우수상 3팀과 장려상 20개 작품이 선정됐고, 고등부 ‘에너지절약 아이디어부문과 수기부문’ 2개 분야에 걸쳐 각각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1개 팀이 뽑혔다.

대학부 ‘미래 에너지기술 아이디어부문’ 우수상은 ‘스털링 엔진을 활용한 냉열에너지 활용 신기술’을 제안한 영남대학교의 Brilliant팀(박진권, 정시훈, 박영롱)과 ‘Color-Gas Detector를 활용한 안전감지기’를 제안한 건국대학교의 Creative TMO팀(정재엽, 고은지, 곽순영), ‘LNG터미널의 초저온을 이용한 전자기유도 전력생산’을 제안한 인하대학교의 날려버린학점팀(김병주, 조혜영, 황승욱) 등 총 3팀이 수상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에서 아이디어부문은 ‘빛의 반사와 굴절을 통한 실내 조명효과’를 제안한 이경진 학생(김천고)이, 수기부문은 ‘2리터 생수병 450개’를 쓴 배유로 학생(대구일과학고)이 각각 수상했다.

SK E&S는 ▲대학부 입상 총 23편에 대해 최고 500만원 시상과 입사 또는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 부여 ▲고등부 입상 총 26편에 대해서는 최고 100만원 시상과 총 5,000만원 상금을 시상 ▲가작 및 참가상 수상자에게는 상품을 제공했다.

문덕규 SK E&S 대표는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제시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범국민적인 이해를 부흥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했다” 며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실현해 Global Gas & Power Company라는 비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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