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은 한전KPS 사장,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태성은 한전KPS 사장,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12.10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기업형 품질시스템 정착에 앞장
지속적인 경영혁신도 인정받아
태성은 한전KPS 사장이 11월 2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민간기업형 품질시스템 정착과 지속적 경영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영광 제3사업소 최익배 품질보증팀 과장은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으며, 영광 제3사업소 전길창 전기팀 차장은 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3개팀 모두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산업현장 최초로 단위회사가 참가한 전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태성은 한전KPS 사장(사진 가운데)과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직원, 분임조대회 금상을 수상한 3개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영광은 한전KPS가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명품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무결점 정비를 실현하고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정비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라는 소명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의 핵심역량을 ‘정비기술력’과 ‘고객지향성’에 두고 최고의 정비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인도 등 25개국에 진출하는 동시에 한전KPS만의 핵심기술을 선진국에 역수출하는 등 임기동안 약 2,000억원의 해외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경영혁신 분야에서도 기본과 절차준수, 고객가치 창출 및 개선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imQ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함으로써 7년 연속 자체 고장정지 ‘제로’ 달성에 기여했으며, 주요사업 공기단축, 사전종합진단서비스에 따른 공기단축으로 유형효과 1,920억원을 고객사에 되돌려주는 등 고객지향적 경영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한전KPS는 한국서비스대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지속가능경영체계 도입을 통한 4년 연속 DJSI Korea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