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F, 13년 연속 ‘지속가능 경영 우수기업’에 선정
SKF, 13년 연속 ‘지속가능 경영 우수기업’에 선정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1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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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FTSE그룹서 인증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SKF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와 ‘범 유럽 지속가능경영표준 산업공학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아 13년 연속 멤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한 FTSE그룹이 기업의 윤리적∙사회적 노력을 평가하는 ‘FTSE 4Good지수’에서도 12년 연속 필요 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시스템, 서비스 분야 등에서 제품과 진단·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풍력 분야에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톰 존스톤 SKF그룹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SKF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약속이며,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SKF는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개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비온드 제로(Beyond Zero TM) 포트폴리오 등 지속가능경영 환경을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F는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환경 친화적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는 SKF 비온드 제로(Beyond Zero TM)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새로운 기후전략 목표를 발표하고,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제휴해 기후 보호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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