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10차 웨이브 2012 혁신 페스티벌
서부발전, 10차 웨이브 2012 혁신 페스티벌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2.11.15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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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actice 경진대회’ 개최
본사·각 사업소 다양한 과제 발표

▲ 서부발전은 10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혁신활동을 위한 6시그마 10차 웨이브 혁신활동을 마감 짓는 혁신페스티벌 B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10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혁신활동을 위한 6시그마 10차 웨이브 혁신활동을 마감 짓는 혁신페스티벌 BP(Best Practice)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페스티벌 BP경진대회는 본사 및 각 사업소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해온 많은 과제 중 대표적인 과제(BP)에 대해 사업소간 경쟁을 통해 우위를 가리는 자리로 다양한 사안들을 발표하며 열띤 토론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앞서 MBB, BB, FEA에 대한 벨트 인력 인증식이 있었다.

서부발전은 6시그마 혁신활동을 시작한지 10년째 되는 공기업으로 전 직원의 20%가 혁신벨트를 취득함으로써 이미 혁신활동은 기초적인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김문덕 사장은 “혁신활동을 통해 서부발전이 ‘Fast Follower’에서 ‘First Mover’로 변화했다”고 전 직원을 격려하면서 “최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이 곱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전력공급도 중요하지만 다방면에서 Best Practice를 수행함으로 사회 신뢰회복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와 내년도 전력수급의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발전회사의 현안과제의 하나인 ‘세계최초 펜던트 조립방식 표준화력 보일러 신개념 노내비계 자체개발·적용’ 과제를 발표한 태안발전본부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특별상 4명이 수상했다.

사외 심사위원단은 “모든 발표과제가 Best Practice라고 생각하며, 인터넷 등을 통해 대표적인 사례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부의 높은 혁신활동 역량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2003년도부터 6시그마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공격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매년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 2,100억 원의 성과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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