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차트] 전력수요 감소로 전력거래량 전년동월대비 0.7% 소폭 증가
[파워차트] 전력수요 감소로 전력거래량 전년동월대비 0.7% 소폭 증가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2.11.1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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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력수요 6769.3만kW 기록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4만3,267.41MWh 기록

기온하락과 수출감소(전년동월대비 1.8%감소)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감소로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0.7% 소폭 증가했다. 9월 최대전력은 전년동월대비 4.7%감소해 6769.3만kW(9.3,15시)를 기록했다.
시장참여자는 1개사 가입 1개사 탈퇴로 전월과 동일하게 440개 사업자이며, 시장참여설비용량은 전월대비 1.9만kW가 증가된 8,241.1만kW를 기록했다.

LNG 열량단가 전월대비 5.6% 하락

LNG 열량단가는 8월에 이은 하락세 유지로  전월대비 5.6% 하락해 9월 단가는 7만7,110원/Gcal였으며 전년대비와 비교하면 14.53% 상승했다.

유류역시 8월에 이은 하락세로 전월대비 2.3%하락, 97,619원/Gcal로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8.21% 상승했다.

정비량 366.4만kW, 입찰율 76.51%

하계수급기간 이후 정비량 증가에 따라 발전기들의 예방정비는 증가해 일평균 정비량은 366.4만kW로 전월대비 40.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입찰량은 전월대비 5.24%하락해 설비용량대비 입찰율은 76.51%로 전월대비 1.64%p 감소했다.

SMP평균은 134.01원/kWh, 정산단가 67.65원/kWh

SMP평균은 134.01원/kWh로 전월(160.94원/kWh)대비 16.7% 하락, 전년동월(133.51원/kWh)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9월 SMP의 100%를  결정한 LNG, 유류열량단가 상승에 기인한다.

전월대비 SMP는 LNG열량단가 하락 및 유류발전기의 SMP결정비율 하락(0%), 기저발전기의 SMP결정비율 증가 등에 의해 대폭 하락했다.

정산단가는 67.65원/kWh로 전년동월(91.39원/kWh) 대비 26.0%하락했는데 SMP하락 영향과 발전자회사에 적용하는 정산조정계수의 대폭하락에 기인한다.

9월 지역별 SMP는 육지 133.21원/kWh, 제주 230.10원/kWh이며, 지역별 정산단가는 육지 66.58원/kWh, 제주 264.55원/kW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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