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KEPIC 참여기업-와이피피
원자력·플랜트 설비의 안정된 전원공급에 사활걸다
[특집] KEPIC 참여기업-와이피피
원자력·플랜트 설비의 안정된 전원공급에 사활걸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08.2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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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DSP 디지털 제어방식 적용
고장분석 위한 파형·데이터 저장기능

 

원자력 및 산업용 무정전전원공급장치
원자력 및 산업용 무정전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와이피피는 정전, 써지, 단락 사고 등 원자력 및 플랜트 설비에 막대한 피해를 초례하는 전원 이상으로부터 수용가측에 안정된 교류전원의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적용되는 SCR정류방식의 무정전전원장치는 대부분의 제어방식이 아날로그방식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제어방식의 특성상 문제가 발생했을 시 고장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없어서 정확한 전원사고의 원인 분석이 어렵고, 장비 자체의 유지 보수 및 이상을 판단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와이피피는 SCR 소자의 내구성을 확보하면서 전력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상 정류방식을 사용했고, 전원사고 및 장비자체의 이상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고성능 DSP(Digital Signal Processor) 기술을 적용한 SCR 12펄스 정류 방식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개발했다.

와이피피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는 디지털 제어방식으로 평상시 무정전 전원장치의 모든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고장시점의 파형, 수치, 상태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구현해 고장원인을 분석하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고장원인을 신속, 정확히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제어 및 모니터링을 위한 제어판넬의 조작이 간편하고 LCD의 고장을 대비해 LED로도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중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8인치 컬러 LCD를 적용해 내부 UI 화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무정전 전원장치의 운전상태 및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모니터를 직접 터치해 제어 및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특히 와이피피 제품의 최대장점은 고장분석을 위한 파형 및 데이터 저장기능이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제품에서는 불가능한 기능으로 고장시점의 전압, 전류파형의 일정주기를 저장하며, 수치 데이터가 저장돼 고장분석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와이피피는 원자력 및 플랜트 산업의 전력전자 장비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자체설계기술의 향상을 도모해 원자력 및 플랜트 전력설비의 조기 구축과 안정된 전원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원자력 및 플랜트 산업의 전력전자 장비의 국산화 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수출의 기틀을 마련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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