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세계 선급기관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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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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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OU PSCO 워크숍 출강

박주성 한국선급(회장 오공균) 런던지부장이 국제해사기구(IMO)가 7월 18~19일 양일간 파푸아뉴기니에서 주관한 아·태지역 항만국통제 위원회(TOKYO MOU) PSCO 워크숍에 강사로 나서 국내 선급기관
의 국제위상을 높였다.

IMO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협약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규칙 해석의 사례 연구를 통한 합리적인 TOKYO MOU PSC 검사를 목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Tokyo MOU 사무국, 파푸아뉴기니 항만공사 및 TOKYO MOU 13개국 PSCO 17명 등 총 31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사례 분석과 IMO 규칙 해석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박 지부장은 IMO 자문위원 자격으로 IMO 역할과 협약 채택과정, 최신협약 개정사항, 모호한 IMO 규칙에 대한 이해 및 PSC 지적 사례분석 등을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박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한국선급이 국제협약에 대한 이해 및 해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이자 국제적 위상을 잘 보여주는 일”이라며 “앞으로 많은 연구를 통해 국제협약 해석과 합리적인 PSC 검사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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