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추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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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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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가 인천중부소방서가 기획한 ‘도서지역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계획’에 적극 동참했다.

영흥화력은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 대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영흥면 내5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공동으로 시행 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내5리와 자월3리의 이장 2명이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고,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향후 영흥면 내5리 진두마을 60가구와 자월3리 사슴개마을 50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할 영흥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해 노후된 전기․가스 안전설비 점검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혈압, 혈당 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석부 영흥화력본부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필수 소방용품 기증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주변지역 소방시설이 전무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에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열악한 노후 주택가의 전기 설비들을 점검․개선함으로써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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