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 태안발전본부는 6월 7일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한 ‘전기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절전경영 일류기업부문 최우수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및 개인분야 등 총 4개 분야별로 선발했다. 태안발전본부는 Focus & Align(몰입과 정렬)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까지 전기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 결과를 종합해 ‘절전경영 일류기업’ 부문에 응모,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됐다.
서부발전은 ‘공급전력 증대 & 소비전력 감소’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자발적인 노력을 결집해 현장 실천중심의 에너지절감 추진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 161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특히 전력을 생산, 공급하는 발전회사 중 대표로 정부합동 출력상향 시범훈련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력피크시간대에 출력상향 운전 시행, 공용설비 부하를 경부하 시간대로 분산 운전함으로써 전력공급을 극대화해 부족한 전력수급의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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