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경 사장, 청소년 희망 전도사 나서
이완경 사장, 청소년 희망 전도사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06.1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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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고등학교에서 CEO특강 가져
400여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 강조

이완경 GS EPS사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꿈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완경 사장은 5월 30일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신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 학교 1~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CEO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CEO특강은 GS EPS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지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 이완경 GS EPS 사장은 5월 30일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신평고등학교에서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CEO특강을 가졌다.
이날 CEO특강은 ‘꿈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완경 사장은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야 한다”고 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완경 사장은 “GS EPS는 지식나눔 활동을 통해 당진지역의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갈 계획인데 무엇보다 직원 모두가 지식나눔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CEO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특강 제의를 수락했다”며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다.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으며 꿈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S EPS는 이번 CEO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송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CEO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학생들을 발전소로 초대해 ‘전기교실’을 개최, 지식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GS EPS는 매년 육영사업을 통해 발전소 인근 초중고 7개 학교에 장학금 및 기자재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 운동회, 학예회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 및 인터넷 중독치료 프로그램 지원, 초등학교 대상의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 개최 등 당진지역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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