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신한은행 녹색문화 확산 업무 협약
에관공-신한은행 녹색문화 확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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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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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에너지의 결합, 녹색실천 활성화에 협력키로
신한은행이 녹색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금융과 에너지를 결합한 녹색금융상품을 출시해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5월 15일 에관공 본사에서 ‘에너지절약=아름다운 소비’라는 인식아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금융과 에너지를 결합한 ‘녹색금융상품’과 공단이 추진하는 ‘에너지절약시민참여캠페인’을 연계, 녹색실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절약시민참여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에너지사용량과 습관을 점검해 보고 자신의 에너지사용량에서 5% 이상 에너지절약 목표를 설정, 실천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캠페인.

‘3Go+(전등 끄고, 플러그 뽑고, 전열기 줄이고)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목표에 성공할 경우, 절약 달성량 만큼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참여자의 이름으로 에너지소외계층에 기부하게 된다.
이러한 기부활동 또한 에관공과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그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캠페인운동을 ‘에너지절약시민참여캠페인’으로 통합·운영함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며 “녹색금융과 녹색에너지의 만남인 이번 동행을 통해 ‘에너지절약=아름다운소비’라는 인식 확산과 더불어 온 국민이 참여하는 녹색실천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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