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관리 정보 교류 등 협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5월 7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2층 대회의실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양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기술자료 및 정보 교류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에 대한 협동·공동연구 ▲관련 신규 사업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보유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관련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산업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방폐공단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교류 및 공공연구 등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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