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사업 확장·해외 시장 개척 등 수익 다변화 추진
비츠로테크는 참관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춘 신제품 전시를 중심으로 제품군별 영역과 항공우주사업 및 플라즈마사업을 영위하는 특수사업부, 국내 제일의 1차전지 기업인 계열사 비츠로셀과의 합동관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에게 비츠로그룹 전체 사업분야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로 한전 공급자격 획득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계전기기 분야 세미나를 부스 내에서 시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비츠로테크는 차단기를 비롯한 개폐기, 계전기기, 보호기기 등의 전력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중전기기 업체로 50여 년에 걸쳐 축적한 기술적 노하우와 국내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배전반과 GIS의 경우 VI(진공차단기부), 절연물, 조작기부 등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할 뿐 아니라 첨단 시험설비를 완비하고 있어 품질과 시장 경쟁력에서 특화된 장점을 발휘 중이다. 특히 차단기 핵심부품인 VI는 중소기업 가운데 비츠로테크가 유일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는 부품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비츠로테크의 비전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연관사업 분야 사업 확장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수주대상 다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비츠로테크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재무적 건전성, 효율적 인적자원, 탁월한 수주역량, 시장선도 기술력 등을 핵심역량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고객을 통해서만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특히 불만촉진을 장려해 고객에게 배우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를 갖추고자 전 직원 노력하고 있다”고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