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군철 총장은 1975년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1983년 미국 렌셀러폴리테크닉대(RPI)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그 해 서울대 교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원자력 인력양성과 원자력 안전전문위원, 한국원자력학회장, 원자력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 총장은 “오랫동안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로서 쌓아온 경험과 국내 원전 산업이 세계적인 원전수출국으로 부상하기 까지 정책, 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KINGS가 세계적인 원자력대학원대학교가 되도록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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