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로 ‘희망의 빛’ 전달
신재생에너지로 ‘희망의 빛’ 전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2.02.0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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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독거노인에 LED 조명 지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독거노인 봉사활동 시대가 열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사장 에릭 리제)는 1월 19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설비인 인디야(In-Diya)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 친환경 LED 조명설비인 인디야의 태양광 판넬 설치 모습
이날 봉사활동은 일반적으로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이나 전기설비 교체 등을 통한 지원이 주를 이룬 반면 소모성 재원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의 편익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실제 인디야는 태양광 충전으로 5만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임직원들은 인디야 증정 외에 신광복지재단과 함께 음식마련을 비롯한 배식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상당수의 독거노인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평소 불을 끄고 생활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비용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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