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나무톱니인형극 <파라디소 이야기>
국내 최초 나무톱니인형극 <파라디소 이야기>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2.02.0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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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수많은 별 아래 펼쳐지는 나무톱니인형극 파라디소 이야기가 체험, 공연, 전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파라디소 극장에서 시작된다.
극장 파라디소는 아이들이 오토마타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만들어 보기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오토마타가 움직이는 원리를 쫒다보면 자연스레 과학 특히 물리적 역학관계를 이해하게 되고, 오토마타 특유의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으며, 오토마타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극장 파라디소에서 제공하는 오토마타 전시, 공작, 공연을 통해 이곳을 찾는 많은 어린아이들이 존재의 소중함을 익히고 배우며 보다 나은 생각과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


<오토마타란?>

오토마타는 단순히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그 존재 자체로써 하나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많은 부속들이 물리적으로 서로 기대고 연합해 오토마타 자신만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리듬을 만들어낸다. 일정한 궤도를 그리며 정교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 보면, 우리 내면에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깨어남을 느낄 수 있다.

오토마타가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나의 모습이나 삶과 닮아 있다고 여겨지면서 다채로운 감수성의 세계로 빠져드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코드로 일관된 현대의 문화 속에 갇혀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공연이 ‘오토마타 공연’이다.

<작품소개>

음악이 없어 춤을 추지 못하는 발레리나는 오늘도 언덕에 앉아 희미한 희망을 노래한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장난꾸러기 로이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저마다 만들어진 이유가 있고, 누군가가 나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밀하게 속삭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진다.

로이는 주변에 흩어져 있던 오토마타 음악가들의 도움을 받아 유쾌한 합주를 지휘하기 시작하는데...

<공연정보>

공연일시 : 평일-문화후원, 단체관람 / 수·목-오토메타 공작실 / 금·토-오후 1시 공연(월요일 쉼)
공연시간 : 60분(전시 포함)
공연장소 : 파라디소 극장(종로 5가 기독교회관 지하 1층)
문의 : 02-764-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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