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 성황
제2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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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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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장관 등 참석
제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하 원자력의 날)’ 기념식이 이주호 교과부 장관, 조석 지경부 차관,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중겸 한전 사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계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원자력의 날’은 UAE 원전 수출 성공(’09. 12. 27)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0년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원자력 분야 기념일로, 2번째를 맞이한 지난해 기념식에서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함해 원자력 진흥·이용 및 안전분야의 유공자들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요르단 연구로 수출에 기여한 양명승 前 한국원자력구원장과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신형원자로개발연구소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조승수 대우건설 부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훈장 11명, 포장 14명, 대통령 표창 26명, 국무총리 표창 33명, 장관 표창 125명 및 2개 단체 등 총 209명 및 2개 단체가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이주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원자력’의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의 원자력 모범 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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