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
2011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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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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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기술단 등 6개 우수진단기관 선정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에너지진단전문기관 관계자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품질향상 및 진단기술공유를 위한 ‘2011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2월 8일과 9일 양 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8일에는 우수 진단기관․기술 인력에 대한 포상 및 2012년 에너지정책방향에 대한 소개가, 9일은 진단 우수사례 공유 및 에너지진단기술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진단기관에는 (주)한화종합기술단, 성림산업개발(주), 에이치알티에스(주)(이상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주)에너제닉,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아텍에너지(이상 에관공 이사장 표창)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 기술인력 포상에는 이용신 에너지관리기술(주) 팀장, 최병용 성림산업개발(주) 팀장, 이우진 (주)엔베스트 과장 등 3명이 영예를 안았다.

첫날에는 내년도 에너지정책방향 소개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정책방향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추진현황 및 계획 ▲중소기업 에너지진단비용 보조사업 등 진단기관의 업무에 가장 연관이 깊은 사업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중소기업 온실가스감축 지원사업 ▲해외 온실가스저감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진단기관의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사업영역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에너지진단 우수사례에 이어 에너지절약유공자 포상을 받은 사업장의 ▲에너지절감사례 소개 ▲진단 프로그램 활용기술 ▲진단적용가능 신기술 및 신재생(태양열) 설비 등 진단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실시됐다.

김인수 에관공 온실가스감축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 인력의 기술축적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기술수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단품질향상과 진단기관의 사업영역 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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