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외 1편
댄싱퀸 외 1편
  • 김봉준 기자
  • 승인 2012.01.09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댄싱퀸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개봉 1월 19일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황정민 분)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마돈나 엄정화(엄정화 분)의 꿈을 향한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의 부인 엄정화가 댄스가수 연습생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웃음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게 되지만 엄정화는 왕년의 댄스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나 춤 연습을 하며 댄스가수를 꿈꾸는 귀엽고 독특한 사모님(?)의 아우라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사생활 하나하나가 큰 이슈가 되는 서울시장후보의 아내이기에 평범한 가정주부, 사모님의 역할과 댄스가수 연습생이라는 이중생활을 해야 하는 엄정화. 그녀가 과연 남편 황정민과 세상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끝까지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지, 영화 속 내용 전개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유쾌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기발한 설정으로 점점 더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이 댄싱퀸?!’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황정민, 엄정화의 환상 코믹 연기로 2012년 새해, 관객들의 배꼽을 빠트릴 최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화신은 고양이

◆감독 크리스 밀러 ◆목소리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개봉 1월 12일

화려한 칼솜씨와 카리스마를 내뿜는 전문 킬러지만, 위기의 상황이 되면 큰 눈망울로 상대방을 애절하게 쳐다보는 필살 애교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슈렉> 시리즈 최고의 매력 캐릭터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을 만나기 이전 그의 새로운 면모와 활약상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와 개성만점 친구들의 예측불허 모험을 그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슈렉> <쿵푸팬더>에 이은 드림웍스의 신작으로 지난 10월 미국 개봉과 함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장화신은 고양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위풍당당하게 앞서 걸어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는 자신만만한 카피와 함께 어우러져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장화신은 고양이의 어릴 적 절친 ‘험티 덤티’, 날쌔고 품격 있는 고품격 도둑 ‘말랑손 키티’, 그리고 부부악당 ‘잭 & 질’에 이르기까지 개성만점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한 칼에 사람들을 제압하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위엄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특유의 반항아적 면모와 여심을 사로잡는 카사노바의 매력이 보이며 진정한(?)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