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상생협력 동반성장, 희망을 말하다!
[특집] 상생협력 동반성장, 희망을 말하다!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1.12.0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표준모델을 선도하다


동반성장 문화정착 전진대회 개최
30개 Star 강소기업 및 100대 핵심기업 육성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모델을 대한민국 표준화로 선도하기 위한 동서발전의 힘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11월 24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동서발전 동반성장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회 위원장, 한국중소기업 학회장, 중소기업 140개사 150명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지원모델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표준모델화’로 향하기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상생협력 모델 전파로 국내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서발전 동반성장 모델 국가 표준화 정책 설명회 ▲사회적 기업과 공생발전을 위한 기부 협약식 ▲핵심 스타기업 30개사 육성 선포식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간담회 등이 진행됐으며, 발전사 상생협력의 롤 모델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길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을 발전산업 세계적 스타 중소기업 육성 원년”으로 선언하며 “30개 세계적 성공모델 기업과 100개 국내 중핵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동서발전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의지를 밝혔다.


30개 Star 강소기업 및 100대 핵심기업 육성

동서발전은 핵심기술을 가진 세계적 스타기업 30개사를 발굴 육성하고 국내 중핵기업 100개사를 육성해 발전설비 기자재를 모두 국내에서조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해외사업 현장에서 국내 기자재의 사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산화 개발 연구에 10년간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기존의 발전설비 부품에 더해 신재생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까지 국산화 연구개발사업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30대 핵심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올 초부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적용한 실적이 없어 판로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운전 중인 발전소에 시범적용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Test-Bed 제도를 시행해 왔다.

또한 동서발전의 최고 기술전문원을 중소기업 작업현장에 직접 파견해 기술 코칭과 각 사업소 실무 담당자들이 ‘1박2일 중소기업 방문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성과공유액 기부 및 동반성장 정책 개발 지원

2010년에 이어 올해 지식경제부 주관 공기업 동반성장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거둔 동서발전은 구매조건부 연구개발에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국산화 개발을 통한 원가절감분에 대한 7개 기업과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해 시행했다.

이중 5개 기업이 성과공유 금액 1,500만원과 동서발전 직원들의 이웃사랑모금액 1,500만원, 동서발전 매칭그랜트 1,500만원 등 총 4,500만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인 ‘좋은세상 베이커리’, 장애인 고용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소망재활원’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정책에 대한 재정립과 정부의 공생발전에 발맞춰 동반성장의 이론적 뒷받침을 위한 표준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 학회에 정책개발비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신기술 제품 판로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동서발전의 숨은 주역, 강용주 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차장.

11월 16일 열린 ‘2011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강용주 차장은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강용주 차장은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업체의 우수신제품 구매와 해외 판로를 개척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시장개척단 파견 등으로 동서발전의 동반성장 표준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