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07년 제1차 윤리위원회 개최
서부발전, 2007년 제1차 윤리위원회 개최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7.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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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진단 및 평가지표 개발과 윤리경영 교육계획 의견교환

▲ 7월 18일 열린 2007년도 제1차 윤리위원회에서 손동희 사장(가운데)과 위원들이 토의를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 윤리경영사무국은 지난 7월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07년도 1차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리위원회에서는 간사인 윤리경영추진관(양수근 경영혁신실장)으로부터 윤리경영 추진현황 및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들로부터 윤리경영 진단 및 평가지표 개발계획과 하반기 윤리경영 교육계획에 대한 의견 개진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손동희 사장은 윤리경영 교육에 대해 “윤리의식과 실천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교육이 필요하다”며  “특히 직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외위원인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는 “서부발전 윤리경영지표인 WeBEX를 개발할 때 글로벌 컴팩트, 지속가능경영 등의 개념들이 잘 포함되도록 한다면 서부발전의 진정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윤리경영사무국은 이번 윤리위원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반영해 향후 평가지표 개발과 교육계획을 더욱 구체화시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위원회는 윤리경영의 실행력 제고와 실천의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한 회의체 조직으로 추진전략 및 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과 점검, 윤리수준 제고를 위한 의견수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손동희 사장을 위원장으로 해 사내외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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