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업본부, ‘브라보호’ 출항식 가져
인천사업본부, ‘브라보호’ 출항식 가져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7.2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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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3일 출항식을 가진 인천사업본부 '브라보호'
한국전력공사 인천사업본부(본부장 손세찬/지부위원장 위어량)는 지난 7월 13일 인천항 연안부두 관공선 선착장에서 박영호 업무지원처장, 이상하 장비관리부장, 선박제조회사인 한남조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업본부 선박(브라보호)의 안전기원제 및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박 건조 경과보고와 선박회사인 한남조선에 감사패 전달, 그리고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함께 선박 시승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손세찬 본부장은 “브라보호는 도서지역에 더 질 좋은 전력공급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박을 잘 건조해 준 제조사에 감사드리고 애써주신 업무지원처에도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브라보호의 사고 없는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한편, 인천사업본부는 20톤급 선박을 보유함으로써 도서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도서고객들에게 한전이 좀 더 친밀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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