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선박 건조 경과보고와 선박회사인 한남조선에 감사패 전달, 그리고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함께 선박 시승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손세찬 본부장은 “브라보호는 도서지역에 더 질 좋은 전력공급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박을 잘 건조해 준 제조사에 감사드리고 애써주신 업무지원처에도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브라보호의 사고 없는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한편, 인천사업본부는 20톤급 선박을 보유함으로써 도서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도서고객들에게 한전이 좀 더 친밀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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