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그룹 동반성장 우수기업 - 인텍에프에이
벤처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전력그룹 동반성장 우수기업 - 인텍에프에이
벤처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1.10.1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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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KEPCO 수출화기업’ 선정
UAE와 조인트벤처 설립해 중동 개척

(주)인텍에프에이(대표 최기수)는 1999년 설립해 벤처기업의 창의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인텍에프에이는 전력의 아날로그와 IT의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로그(Digilog)’ 기술과 검증된 고신뢰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에너지 절감 및 환경을 지키는 파이오니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검증된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밀제어, 로보틱스 등의 첨단 산업장비, 환경관련 공조 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품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객을 위한 최적가치 창출 및 상생번영을 경영이념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크리에이터’로서 벤처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며 풍요롭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다.

최기수 인텍에프에이 대표는 KEPCO(한전)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인텍에프에이는 작년 8월 전력그룹사와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산업의 미래창출을 위한 수출화기업 공모에 참가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ONE- KEPCO 수출화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전의 지원 아래 동남아, 유럽, 남미 등의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유럽 수출상담회 및 남미 수출상담회에서 중요한 해외 바이어를 만나게 돼 신규 해외 사업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인텍에프에이는 한전의 지원으로 스페인 ZURC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중남미 시장 개척 기회를 갖게 됐고, UAE 알샴시 그룹과도 협력해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UAE 알샴시 그룹과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중동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밀착영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기수 대표는 향후 동반성장의 방향에 대해 “보여주기식의 일시적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수출 인큐베이팅의 목적으로 수출관련 교육이 필요하고, 한전부터 협력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해 해외진출 시 레퍼런스로서 활용가치를 더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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