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GEC, 양산풍력단지 본격 가동
대명GEC, 양산풍력단지 본격 가동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1.10.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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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W급 국산 풍력설비 2기 설치
▲ 양산풍력발전단지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남 최초의 풍력발전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명GEC(대표 서기섭)는 10월 6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서 양산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 3MW급인 양산풍력발전단지는 한진산업의 1.5MW급 풍력설비 2기로 운영되며, 총사업비로 95억원이 투입됐다.

대명GEC는 향후 5~6기의 풍력발전설비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이 또한 국산 풍력설비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기섭 대명GEC 대표는 준공식에서 “양산풍력발전단지 준공을 계기로 국산 풍력설비 보급·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운영실적을 토대로 앙골라,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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