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와 전시회 동반 참가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와 전시회 동반 참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1.10.12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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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기계전에 6개 협력사와 통합 부스 운영
▲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 한국기계전 (KOMAF 2011)에 협렵 업체 6곳의 통합부스를 마련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사장 김용성)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1 한국기계전(KOMAF 2011)’에 6개 협력사와 통합 전시부스를 설치해 동반 참가했다.

두산 전시장은 ‘두산 부스’를 중앙에 두고 6개 협력사의 전시장을 양쪽으로 나란히 배치해 관람객이 두산과 협력사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6개 협력사에게 전시 공간, 인테리어 등 전시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민간기업에서 전시회에 협력사와 함께 참가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사와 통합부스를 설치·운영한 기업은 두산이 유일하다.

두산의 이번 동반 참가는 두산의 동반성장 모토인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메인 콘셉트는 ‘Growth Way(성장의 길)’로 두산과 협력사의 전시부스를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동반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한 자체 전시회인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DIMF)’에도 3개 협력사를 초청, 제품을 전시하도록 해 3,300여 명의 국내외 딜러와 고객들에게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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