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영광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EPJ
  • 승인 2011.10.12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영광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를 교체하고 발전설비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과
예방정비를 마친 후, 9월 30일 오후 8시시 38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1,012일간)을 달성한 영광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시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교체, 증기발생기 1차측 습분분리기 교체 등 설비개선과 10년 주기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율시험 등을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증진시켰다.

또 출력최적화에 대비해 증기덤프 설정치 변경 등 설계변경작업을 완료하였고 출력상승 시 원자로 열출력 측정 등 제반 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 후 10월 7일에 출력최적화 이전 출력으로 운전에 돌입했다.
EPJ
EP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