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본격적인 가을 절기를 앞둔 9월 29일, 극단 미추의 국내 최장기 공연이자, 국내 전통 민속 공연의 상징이 된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을 초청해 영흥면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극단 미추의 대표이자 국내 마당놀이 공연의 1인자로 각인돼 있는 김성녀씨가 직접 각색과 연출, 주연까지 맡아 무대에 오르게 돼 공연 이전부터 영흥면 지역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 공연 때의 반응을 넘어서 뿌듯한 감동과 지역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며 “이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인 혜택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신뢰와 지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이미 지난해 연말과 올해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단을 초청해 전통 국악 한마당 콘서트를 실시하며 지역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