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력, 제2호기 석탄전소 상업운전 개시
여수화력, 제2호기 석탄전소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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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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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업단지 내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
여수화력발전처는 9월 28일 제2호기 시운전 및 신뢰도 운전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친환경 고효율의 순환유동층 석탄발전소로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2호기는 이번 상업운전개시로 기존설비(터빈-발전기)와 신설비(보일러)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에 대한 안전성과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6월 17일 최초 계통병입 이후 상업운전 개시까지 석탄 공급설비의 막힘 및 노내유동화 불량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는 등의 어려움을 건설감독부서와 시운전운영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로 노내 유동화의 안전성을 높여 이뤄낸 결실이다.

여수화력은 앞으로 기저부하로서 여수 산업단지 내 전력수급 불균형과 송전계통 특성에 따른 국지적 전압저하 문제를 해소하는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유동층보일러의 장점인 연료 다변화 등을 통해 회사의 경영수익 창출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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