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주최하고 영흥화력본부가 주관하며, 영흥화력 5, 6호기 증설 공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국산 풍력 상용화 단지를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출전 종목으로는 하프코스, 10Km, 5Km 구간으로 운영 됐고, 영흥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출발해 소장골, 영흥 동화마을, 붉은노리 해변 등 영흥도 일원과 발전소 내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였다.
영흥화력본부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흥도의 자연 경관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삼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정기적이고 지역의 상징이 되는 행사로서 꾸준히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영흥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