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화력 4호기 2,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중부발전, 보령화력 4호기 2,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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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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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설비관리 등 체계적인 설비운영의 결과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보령화력본부내 50만kW급 표준석탄화력발전기 제4호기가 8월 14일부로 2,000일 장기무고장운전을 기록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보령화력 제4호기는 2005년 9월 25일부터 올 8월 14일까지 5년 11개월 동안 단 한 건의 고장도 없는 완벽한 설비운영을 통해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에 대한 높은 기술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간 90%이상의 높은 설비 이용률과 다양한 열량의 유연탄 연소로 전기 생산원가를 절감해 최근 들어 불거진 전력수급의 어려움과 연료비 도입 단가 상승에 적절히 대응하며 저원가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2,000일 무고장운전달성은 교육훈련조 운영을 통한 발전운전원의 역량 강화, On-line 설비진단시스템 운영 등 과학적인 설비관리, 핵심설비에 대한 다중점검체계 구축 운영 등 체계적인 설비운영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남인석 사장은 “보령 제4호기의 2,000일 무고장운전 달성은 취약설비 보강, 비상대응능력 제고 및 인적실수 예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3,000일 이상의 무고장운전 달성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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