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국민이해 증진과 리더 양성 위해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8월 11일 안동과학대학 본관 3층에서 안동과학대(총장 김규택)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원자력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문화재단은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원전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쌓이고 있으나, 현재 고유가 지속과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 에너지 대안은 원자력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원전 지속과 수출을 위해서는 원전 안전을 책임질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에 있다고 보고, 문화재단은 안동과학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미래 원자력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에너지리더 양성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력협정 체결을 계기로 원자력인력양성 교육과 국민이해증진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