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0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 개최
  • EPJ
  • 승인 2011.08.10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문화재단, 400여명 입상 영광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7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규환 학생(포스터 초등부 지식경제부장관상, 파주 금화초 5), 이소라 학생(글짓기 중등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호곡중 3)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상 15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9명 등 총 학생 377명, 우수지도교사 12명, 단체상 6개교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한 달간 ‘원전수출에 대한 나의 생각’, ‘생활속 행복에너지 원자력’, ‘녹색에너지 원자력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등의 주제로 글짓기 및 미술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하였으며, 글짓기 5,830편, 미술 6,680편 등 총 1만2,510편이 접수됐다.

이재환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어서 응모작이 전년도 1만2,330편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응모작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일본 원전사고가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차세대가 원자력을 올바로 이해하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