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발전설비로 핵심 엔지니어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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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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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대상 제어실습 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인천통합발전본부 제2발전소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지역학생 제어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발전산업의 미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사회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현장 직무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고 협력사인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지역학생 제어실습 교육’은 발전산업 관련 이론 교육, 최첨단 제어설비 실습, 발전소 현장 견학 및 발전소와 멘토링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발전소 계측제어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교육과 실습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전력 생산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는 모습 이었다”며 “앞으로도  방학 시즌마다 지역의 공업고 및 전문대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선 인천통합발전본부 제2발전소장은 “세계 최첨단 발전설비를 갖춘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술체험과 미래 핵심 엔지니어로서의 자질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멘토링 관계에 있는 협력업체와 연계한 현장 교육과 취업 추천 등을 통해 발전소․대학․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 밖에도 지난 6월에는 수도전기공고 등 3개 마이스터고와 전력산업의 차세대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마이스터고 특별전형 채용, 남부발전 협력사 취업지원 등을 전사적으로 확대 추진해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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