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설비 신뢰도 향상, 설비고장 요인 최소화 기여”
“변전설비 신뢰도 향상, 설비고장 요인 최소화 기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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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호 한전 송변전건설계획처 변전건설팀장

“변전설비 건설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켜 설비고장 요인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허용호 변전건설팀장은 올해 변전건설팀에서는 변전설비 건설 신뢰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초 건설 단계부터 무결점, 고신뢰의 설비건설을 통해 운영 중 고장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계, 제작, 설치 전 과정에 대한 Review를 실시하고 송변전건설 전 분야(송전, 변전, 지중, 토건, 전력구 등)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Task Force를 구성, 운영(변전건설팀에서 총괄 추진)하고 있다.”

허 팀장은 또 건설 투자비 절감과 업무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기배치 최적화에 의한 부지면적을 축소하고 중량기기 현장조립기술 도입에 의한 수송로 보강비용을 억제하고 있다. 또 변전 설계기준, 절차서 등 업무수행기준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허 팀장은 “각 지자체에서 민원을 볼모로 인·허가를 지연하고 기피해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변전소 건설 아이디어를 최대한 개발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소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허 팀장은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변전건설 분야의 Engineer로서 최고 권위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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